개인 전자책 출판 사이트 5군데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상당히 매력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컨텐츠가 있다고 해도 이를 출판해줄 출판사를 찾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책을 만들어서 수익을 내야하므로, 나름의 기준으로 원고를 선별하기 때문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판사에서 원고 수정을 요구하기도 하죠. 한마디로, 내 마음대로 글을 쓰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컨텐츠가 있는데 적절한 출판사를 찾지 못했다면 개인 전자책 출판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원고를 적성하는 것 이외에 교정, 편집, 디자인 등 잡다한 작업을 직접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고 인세도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스로 전자책을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 5군데를 소개해드립니다.

파일을 업로드 하거나, 각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저작도구로 책을 만든 후 판매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승인 절차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데, 책의 내용보다는 전자책 형식을 잘 갖추었냐에 중점을 두는 거 같습니다.

공통적으로 ePub 형식으로 책을 만들고, 교보 퍼플, 구글 북스, 텍스토어에서는 PDF 형식으로도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인세는 보통 판매가격의 60~70%이고, 매월 정산해서 익월 또는 익익월에 지급합니다.

대부분 전자책 출판 시 독점 계약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러 사이트에 동시에 책을 출판해도 상관없습니다. 또한 퍼플 등 몇개 사이트에서는 POD 서비스, 즉 주문시 책을 인쇄하여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 종이책 출판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 출판은 출판 자체는 쉬우나 마케팅 측면에서 많이 불리합니다. 만약 개인 출판을 할 것이라면 블로그나 카페 등을 이용해서 마케팅 준비도 같이 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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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자책 출판 대행 업체도 꽤 많습니다. 텍스트만 넘겨주면 편집과 디자인, 유통을 해주는 것이죠. 비용이 들기는 하겠지만, 기술적 또는 마케팅 측면에서 부족하다면 전자책 출판 대행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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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on 2014-02-03 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