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할인 지원금(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 VS 요금할인 지원금

지금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구입한지 2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다음달이면 딱 2년이네요.

2년 약정으로 구입한 것이므로, 결정을 해야 합니다. 계속 지금 기계를 사용할지 아니면 새 기계로 교체할지.

딱히 기계를 바꿀 이유는 없지만, 혹시나 공짜폰이면서 더 좋은 성능의 스마트폰이 있나 잠시 알아보았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용어들이 나오네요. 단말기할인 지원금, 요금할인 지원금, 공시지원금, 추가지원금. 단통법이 이런 용어들을 만들어냈나봅니다.

단말기할인 지원금 VS 요금할인 지원금

단말기할인 지원금은 예전에 제가 구입했던 방식입니다. 사용 기간 약정을 하면서 스마트폰 구입비를 지원받는 거죠.

요금할인 지원금은 사용 기간 약정을 하면서 요금을 할인 받는 것입니다.

소비자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금할인 지원금

요금할인 지원금은 사용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요금제가 비쌀수록 할인 받는 금액이 커지죠.

아래는 KT의 요금제에 대한 할인 금액입니다. (올레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TE 데이터 선택 499로 2년 약정을 하면 2년 동안 총 부가세 포함 264,000원 할인을 받습니다.

단말기할인 지원금

단말기할인 지원금은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으로 구분됩니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에서 정한 지원금으로 어디에서 구입해도 같은 금액을 지원받습니다. 추가지원금은 판매자의 재량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구입하는 곳에 따라 지원 받을 수도 있고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제품에 따라, 요금제에 따라 달라지는데, 적게는 10만원 정도부터 많게는 80만원이 넘는 것도 있습니다.

어떤 할인을 받을까?

단말기할인 지원금과 요금할인 지원금 중 어떤 지원을 받을지 선택하는 기준은, 역시 지원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LTE 데이터 선택 999 요금제로 NEXUS 5X를 구입한다면...

요금할인 지원금은 528,000원이고, 단말기할인 지원금은 379,500원입니다. 따라서 요금할인 지원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G Flex2를 구입한다면 단말기할인 지원금이 거의 90만원입니다. 고민할 거 없이 단말기할인 지원금을 받아야겠죠.

위약시 불이익 고려

단말기할인이든 요금할인이든 2년 정도 약정을 하게 되는데, 약정 기간 끝나기 전에 해약을 해야 하거나, 단말기를 분실하거나 할 때 어떤 불이익이 있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구입시 혜택이 커도 위약시 불이익이 너무 크면 곤란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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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on 2016-06-09 05:45